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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월) 신메뉴, 비프불고기버거를 리뷰합니다.
불고기와퍼 주니어에서 토마토, 오이피클을 빼고, 빵도 살짝 저렴한 것으로 교체한 메뉴입니다.
쉽게 말해 저렴한 소불고기버거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3,900원 / 세트 5,400원
• 구입 당시 행사: 세트 3,900원 (공식앱)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중량·열량: 단품 132g 366kcal / 세트 801kcal
• 원산지: 쇠고기=뉴질랜드산과 호주산 섞음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이 글의 주인공, 비프불고기버거입니다.
빵의 지름은 9cm 정도로, 일반적인 참깨번 9.5cm보다 살짝 작습니다.
불고기와퍼 주니어에 비하면 토마토와 오이피클도 없기 때문에 작은 느낌이 강합니다.
▲ 무게는 149g입니다. 표기 중량 132g보다 13% 정도 무겁습니다.
▲ 위쪽 빵에는 양상추와 마요네즈가 있습니다.
양상추는 무난하게 들어 있고, 마요네즈는 신맛이 약간 있는 제품입니다.
▲ 양파입니다. 독한 맛이 은근히 있습니다. 버거 사이즈가 작은 만큼 양파 맛이 더 느껴집니다.
▲ 패티와 소스입니다. 둘 다 불고기와퍼 주니어와 같은 것으로 보입니다.
소스는 단맛+짠맛이 살짝 있고, 거기에 마늘 향이 느껴집니다.
▲ 패티 무게는 36g입니다. 패티 위의 소스를 꽤 많이 걷어 내고 측정한 것이므로, 패티 무게가 33g 정도는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번 측정해 본 바로는, 맥도날드 빅맥 패티(10:1 패티)보다 살짝 무겁습니다 [참고=여러 햄버거 패티 무게 측정 글].
▲ 패티 아래쪽입니다. 와퍼주니어 시리즈의 공통 패티로 보입니다. 짠맛이나 조미료 맛이 느껴지고, 특유의 향도 있습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재료가 많지 않아서 두께감은 심심합니다.
▲ 이건 불고기와퍼 주니어 사진입니다.
토마토·오이피클이 있고, 빵 지름도 살짝 큽니다. 표기 중량은 164g으로, 비프불고기버거 132g보다 32g 무겁습니다.
평가
간단평: 불고기와퍼 주니어 염가판. 추가 할인 있으면 재구매 의향 있음
• 불고기와퍼 주니어의 마이너 카피입니다. 빵이 줄고, 토마토·오이피클이 빠집니다. 그만큼 표기 중량이 164g→132g으로 32g 줄어들고, 정가도 약간 낮아집니다.
맛 자체는 불고기와퍼 주니어와 비슷해서 괜찮습니다. 토마토와 오이피클이 빠지기는 해도, 와퍼주니어 패티 특유의 향과 맛은 그대로이고 단맛+짠맛 불고기소스도 취향에 맞다면 괜찮을 것입니다.
• 다만 같은 회사에서 불고기와퍼 주니어를 판매해서 다소 미묘한 제품입니다.
2022년 하반기 기준, 불고기와퍼 주니어가 주로 단품 2,500원 / 주니어 1+1 5,000 등으로 행사를 하는 점을 고려하면, 이 제품은 그 이하가 되어야 가성비가 맞을 것입니다.
따라서 가성비에 민감한 분이라면 추천 드리지 않고, 혹시나 추가 할인이 있다면 그때 드셔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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