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맘스터치 청양마요 미트볼버거 후기

음식/맘스터치

2022. 12. 13.

본문

맘스터치의 2022.11.29.(화) 신메뉴, 청양마요 미트볼버거를 리뷰합니다.

 

청양고추 마요네즈와 미트볼을 넣은 닭다리살 치킨버거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5,900원 / 세트 8,2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맘스터치 햄버거 메뉴·가격표·리뷰 정리

• 중량·열량: 단품 301g 799kcal / 세트 928~1,509kcal

• 원산지: 패티(닭고기)=브라질산과 태국산 섞음

미트볼=닭고기(브라질산)+돼지고기(돈지방;국내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측면샷

▲ 이 글의 주인공, 청양마요 미트볼버거입니다. 미트볼에 양상추가 함께 있어서 상당히 두툼합니다.

 

무게

▲ 무게는 353g입니다. 표기 중량 301g에 비해 17% 정도 무겁습니다.

 

▲ 위쪽 빵에는 양파와 소스가 있습니다. 붉은 건 토마토 조각입니다.

 

'청양마요'라고 이름이 붙어 있지만 크게 맵지는 않습니다. 매운 느낌이 아주 약간만 추가된 마요네즈입니다. 싸이버거 소스에 고추 향을 첨가한 느낌입니다.

 

저도 매운 것에 약한 편인데, 음료수가 필요하다는 느낌이 없었습니다.

 

토마토

▲ 토마토입니다. 이번에는 헤롱헤롱한 토마토가 걸렸습니다.

 

미트볼

▲ 미트볼 세 조각입니다. 무게는 65g입니다.

 

원산지 표기를 보면 닭고기+돼지고기입니다. 맛은 평범한 냉동식품과 같습니다.

 

그런데 냉동식품 중에서도 약간 저가제품 느낌입니다. 고기 함량이 낮을 것 같은 맛입니다. 대두(콩)도 포함되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불고기버거 패티와 사실상 같은 제품으로 보면 될 것 같은데, 맛이 약간 저렴하게 느껴집니다.

 

양상추

▲ 양상추와 소스입니다. 마요네즈는 위의 것과 같은 것이고, 검은 것은 블랙페퍼소스입니다.

 

블랙페퍼소스는 물엿 느낌의 단맛+짠맛+후추향 소스입니다.

 

패티 하단

▲ 닭다리살 패티입니다. 닭가슴살 패티에 비해 기름기가 더 있습니다.

 

튀김옷이 약간 단단한 편인데, 습기에 강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약간 질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기본적으로는 바삭하고 좋습니다.

 

패티 무게

▲ 패티 무게는 144g입니다. 소스를 감안해도 평소보다 무겁습니다. 평소에는 125g 정도입니다 [참고=패티 무게 측정 글]

 

패티 하단

▲ 닭다리살 패티 아래입니다. 여기에도 위쪽과 같은 청양마요 소스가 있습니다.

 

소스가 위아래로 있으니 많이 매워야 할 것 같지만, 소스 자체가 크게 맵지는 않습니다.

 

하단 빵

▲ 아래쪽 빵입니다. 여기에도 청양마요 소스가 있습니다.

 

단면샷

▲ 단면 사진입니다. 미트볼 때문에 사진을 찍기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닭다리살 패티도 두툼한 편인데, 미트볼과 양상추도 함께 있어서 두께감은 꽤 좋습니다.

 

평가

간단평: 이름처럼 맵지는 않음. 미트볼 품질은 미묘. 재구매 의향 미묘

 

• 청양마요와 싸이버거 소스를 혼동한 듯한 메뉴입니다. 이름은 청양마요인데가 크게 맵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매운 느낌이 없는 오리지널 미트볼버거보다는 자극이 추가되어서 괜찮습니다.

 

• 한편 미트볼은 품질이 살짝 미묘합니다. 닭고기+돼지고기 미트볼인데, 냉동제품 중에서도 약간 저가 제품 느낌입니다.

 

물론 저가 제품은 저가 제품 나름의 감성과 맛이 있습니다만, 싸이버거에 1,600원을 더 내고 미트볼 세 조각을 추가했다고 생각하면 만족스러운 맛은 아닙니다.

 

• 만약 청양마요 소스가 약간 더 매웠다면, 미트볼보다는 청양마요 소스를 보고 가끔은 먹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대로는 미트볼이 추가된 싸이버거 정도의 맛이라서, 그다지 먹을 일은 없어 보입니다.

 

관련 글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