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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비프스테이크버거 후기

음식/맘스터치

2023.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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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의 2023.01.10.(화) 신메뉴, 비프스테이크버거를 리뷰합니다.

 

미판매 점포가 많으므로, 공식앱이나 배달앱 등을 통해 판매 여부를 따로 확인해 봐야 합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5,900원 / 세트 7,9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맘스터치 햄버거 메뉴·가격표·리뷰 정리

• 중량·열량: 단품 270g 739kcal / 세트 867~1,448kcal

• 원산지: 쇠고기=호주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리뷰합니다.

 

측면샷

▲ 이 글의 주인공, 비프스테이크버거입니다. 소고기 패티 위에 계란이 있습니다.

 

빵 지름은 9.5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와 같습니다.

 

▲ 무게는 292g으로, 표기 중량 270g보다 8% 정도 무겁습니다.

 

상단 빵

▲ 위쪽에는 단맛 마요네즈와 토핑이 있습니다.

 

토핑은 마늘 같은데 향은 약한 편입니다. 버거를 먹을 때 존재감이 크지는 않습니다.

 

피클+양파

▲ 오이피클과 양파입니다.

 

계란

▲ 계란입니다. 단면사진에서 보겠지만 완숙입니다.

 

계란 하단

▲ 계란 아래쪽입니다. 여기에는 단맛+짠맛 소스가 있습니다. 스테이크 소스라는데, 그냥 단맛 중심입니다.

 

그런데 약간 묽은 소스입니다. 이런 소스는 전분을 넣어 끈적이게 만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 소스는 그렇지 않습니다.

 

이 소스도 맛이 강하지는 않습니다.

 

패티 상단

▲ 패티 위쪽입니다. 치즈가 상당히 잘 녹아 있습니다.

 

한편 소스는 위에서도 보았던 단맛+짠맛 소스입니다. 소스 양이 많기는 하지만, 맛 자체는 강하지 않습니다.

 

패티 하단

▲ 패티 아래쪽입니다. 잘 구워져 있습니다.

 

무게

▲ 패티 무게는 88g입니다. 위의 치즈나 소스를 감안하면 70~75g 정도일 것입니다.

 

노브랜드버거 소고기+돼지고기 패티와 거의 같은 무게입니다 [참고=패티 무게 측정 글].

 

참고로 맥도날드 빅맥·버거킹 와퍼주니어 패티는 30g, 버거킹 와퍼 패티는 80g 정도입니다.

 

▲ 패티를 따로 자른 모습입니다. 버거킹·맥도날드의 소고기 패티는 물기가 적고 다소 퍽퍽한데, 이 패티는 물기가 많은 편입니다.

 

노브랜드버거의 소고기+돼지고기 패티와 무게·식감·맛 등 여러 측면에서 비슷합니다. 패티에 물기가 많기 때문에, 조미료즙 느낌이 약간 많이 납니다. 광고에 '호주산 와규패티의 육즙'이라고 되어 있지만 조미료 즙입니다.

 

다만 이 패티는 소고기만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노브랜드 버거 패티는 소고기+돼지고기입니다.

 

양상추

▲ 양상추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적어 보이는데, 곱게 접혀 있어서 실제로는 괜찮은 양입니다.

 

하단 빵

▲ 아래쪽 빵입니다. 단맛 마요네즈가 한가득 있습니다. 마늘 향이 약간 느껴집니다.

 

단면샷

▲ 단면 사진입니다. 계란까지 추가되어 두께감이 괜찮습니다.

 

평가

간단평: 무난한 맛이지만 가격에 비해서는 미묘. 타사 제품이 나은 것 같아 재구매 의향 미묘

 

• 전작 그릴드비프버거가 노브랜드버거 NBB시그니처와 굉장히 비슷하게 나왔다는 걸 의식했는지, 이번에는 소스와 토핑이 약간 달라졌습니다.

 

하지만 각 재료의 맛이 강하지는 않습니다. 밸런스를 생각해서 재료 맛을 약하게 만든 것 같은데, 그러다 보니 특징도 크게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무난한 맛입니다. 패티의 조미료즙 맛이 다소 강하기는 해도, 이런 맛도 나름의 매력이 있습니다.

 

• 하지만 경쟁 메뉴의 가격을 생각하면 다소 아쉽습니다.

노브랜드버거 미트마니아는 단품 5,900원(동일) / 세트 7,700원(본문 메뉴보다 200원 저렴)인데, 맛은 비슷하고 양은 훨씬 많습니다 (비프스테이크 270g < 미트마니아 327g).

 

본문 메뉴의 패티는 소고기이고, 미트마니아 패티는 소고기+돼지고기이므로 약간 다르기는 하지만, 조미료 즙으로 맛을 낸 것이 비슷하다 보니 맛 차이가 크지는 않습니다.

 

한편 버거킹 와퍼 시리즈가 종종 단품 4,500원 행사를 하는데, 양이 본문 메뉴보다 살짝 많습니다. 즉 본문 메뉴의 가성비가 특별히 좋은 편은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 즉 맛 자체는 무난하지만, 다른 제품 두고 먹을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맘스터치 소고기 패티 메뉴가 정말 궁금하다면, 처음 나온 그릴드비프버거가 나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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