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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버거 투머치베이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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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버거의 2023.01.19.(목) 신메뉴, 투머치베이컨을 리뷰합니다.

 

이름 그대로 베이컨을 많이 넣은 메뉴입니다.

 

더블치즈 베이컨에 베이컨을 두 장 추가하면서 소스를 조금 다르게 만들었습니다.

 

출시일 기준, 노브랜드버거에서 가격이 가장 높은 햄버거입니다. 패티를 두 장 넣은 미트마니아보다 200원 비쌉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6,100원 / 세트 7,900원

• 구입 당시 행사: 공식앱 세트 6,1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노브랜드버거 메뉴·가격표·리뷰 정리

• 중량·열량: 단품 261g 631kcal / 세트 697~1,387kcal

• 원산지:

패티=소고기(호주산,국내산,뉴질랜드산 섞음)+돼지고기(국내산)

베이컨=돼지고기(외국산)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측면샷

▲ 이 글의 주인공 투머치 베이컨입니다. 이름 그대로 베이컨이 많은 모습입니다.

 

빵은 지름 9.5cm로 일반적인 햄버거와 같습니다.

 

▲ 무게는 293g입니다. 표기 중량 261g보다 12% 정도 무겁습니다.

 

소스

▲ 위쪽 빵에는 소스가 많이 있습니다.

 

노란 것은 머스타드+마요네즈 느낌의 소스입니다.

 

붉은 것은 토마토 소스입니다. 스파게티에 흔히 사용되는 것과 비슷합니다.

 

베이컨

▲ 베이컨 세 장입니다. 무게가 56g이니 또 다른 패티에 가깝습니다.

 

참고로 맥도날드 빅맥, 버거킹 와퍼주니어에 흔히 사용되는 패티가 30g입니다. 이런 점을 감안하면 꽤 많은 양입니다.

 

베이컨은 바싹 구운 형태가 아니라 약간 흐느적거립니다.

 

양상추

▲ 양상추는 무난하게 들어 있습니다.

 

토마토

▲ 토마토도 무난합니다.

 

패티 상단

▲ 패티 위에는 소스, 치즈, 양파가 있습니다.

 

묽은 것은 사우전드 아일랜드 계열 소스인 것 같습니다. 케첩+마요네즈+피클 국물 느낌의 소스입니다.

 

진한 것은 치즈입니다. 그럭저럭 녹은 편입니다.

 

양파는 독한 맛이 적은 편입니다.

 

패티 하단

▲ 패티 아래에도 치즈와 소스가 있습니다.

 

위쪽 소스보다 조금 진한데, 이것도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 같습니다.

 

▲ 패티 무게는 70g이고 [참고 글=여러 햄버거 패티 무게 측정], 자르면 단면은 위 사진처럼 생겼습니다.

 

소고기+돼지고기 혼합육 패티인데, 조미료즙 때문에 약간 축축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래서 씹는 느낌은 살짝 부족합니다.

 

하단 빵

▲ 아래쪽 빵입니다.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의 피클 조각이 보입니다.

 

케첩+마요네즈+피클 국물 느낌의 소스입니다.

 

단면샷

▲ 단면 사진입니다. 꽤 푸짐한 양입니다.

 

평가

간단평: 베이컨 느낌은 확실. 가성비는 미묘. 베이컨 선호도가 낮아 재구매 의향 미묘

 

더블치즈 베이컨 시그니처(=NBB시그니처+베이컨)의 반응이 괜찮았는지, 베이컨을 세 장 넣고 소스도 살짝 바꾼 메뉴가 나왔습니다.

 

베이컨은 바싹 구운 스타일이 아니라서 바삭함은 덜하지만, 양 자체가 많으니 베이컨 느낌이 확실히 납니다.

 

애매하게 베이컨을 한 장 넣는 것보다는, 이렇게 팍팍 넣는 것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가성비는 살짝 미묘합니다. 노브랜드버거 최고가 메뉴로 출시되었는데, 기존 최고가 메뉴 미트마니아보다 양은 약간 적습니다.

 

저는 베이컨 선호도가 낮아서 먹을 예정이 없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점이 있는 메뉴라서 괜찮다고 봅니다. 짠맛과 조미료 맛이 팍팍 느껴집니다.

 

햄버거에 베이컨 넣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드셔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이렇게 베이컨을 팍팍 넣는 메뉴가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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