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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징거타워버거 후기

음식/KFC

2020.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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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KFC징거타워버거입니다. 오랜만에 리뷰를 다시 합니다.

 

원래 이름은 '타워버거'였는데, 2023.09.23.부터 '징거타워버거'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닭가슴살 패티에 해시브라운을 넣은 햄버거입니다.

 

공식 홍보 문구는 "두툼한 통가슴살 필렛과 해시브라운, 슬라이스 치즈까지 KFC 시그니쳐 버거!"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5,600원 / 세트 7,600원 / 박스 8,700원

• 구입 당시 행사: OK캐쉬백 4,900원 단품+핫크리스피치킨 2조각 (페이코, 삼성페이, 리브메이트 등)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KFC 메뉴·가격표·리뷰

• 중량·열량: 단품 286g 634kcal / 세트 804~964kcal

• 원산지: 닭고기=국내산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풀샷

▲ 우선 세트 사진입니다. 저는 OK캐쉬백 쿠폰으로 4,900원 단품+핫크리스피치킨 2조각 구성을 구입하였습니다.

 

OK캐쉬백·페이코·삼성페이·리브메이트 등에 같은 쿠폰이 있습니다. 꼭 이 쿠폰이 아니더라도, 행사·쿠폰이 있을 때 드셔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핫크리스피치킨은 다른 글[리뷰 링크]에서 리뷰하고, 이 글에서는 타워버거에 집중하겠습니다.

 

측면샷

▲ 이 글의 주인공 타워버거입니다. 푸짐한 튀김옷이 인상적입니다.

 

빵의 지름은 9.5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와 같습니다.

 

상단 빵

▲ 위쪽 빵입니다. 양상추 조금과 평범한 마요네즈가 있습니다.

 

치즈

▲ 슬라이스 체다 치즈입니다. 테이크아웃이라서 조금 굳기는 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괜찮게 녹아 있습니다.

 

해시브라운

▲ 해시브라운과 케첩입니다.

 

해시브라운은 잘게 썬 감자에 튀김옷을 입혀 튀긴 음식입니다. 감자튀김에 비해 더 바삭한 튀김옷을 먹을 수 있으며, 감자의 식감도 조금 더 느낄 수 있습니다.

 

치킨버거에 케첩을 넣는 것은 제 취향에 약간 맞지 않습니다만, 닭가슴살의 퍽퍽함을 달래는 측면에서 나쁘지는 않습니다.

패티 상단

▲ 닭가슴살 패티입니다. 케첩이 꽤 많습니다.

 

▲ 닭가슴살 패티의 아래쪽입니다. 큼직한 형태가 마음에 듭니다. 아래에서 단면을 보겠지만, 고기 자체에 약~~~간 매운 양념이 되어 있으며, 후추 향도 조금 느껴집니다.

 

▲ 아래쪽 빵입니다. 별다른 특징은 없는 빵입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닭가슴살의 퍽퍽한 질감, 고기에 되어 있는 아주 약간의 매운 소스, 해시브라운과 케첩 등이 잘 보입니다.

 

평가

간단평: 닭가슴살 패티는 퍽퍽함이 약간 아쉬움. 해시브라운은 좋음. 할인할 때 가끔 재구매 의향 있음.

 

• 같은 패티를 사용하는 징거버거[리뷰 링크]도 마찬가지입니다만, 가슴살 계열 햄버거는 식은 걸 받으면 맛이 약간 애매합니다.

 

KFC는 패티를 두툼하게 만드는 편이고, 고기에 양념을 강하게 하는 편이 아니며, 튀김옷을 얇게 만드는 편이라서 더욱 그렇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그래도 해시브라운이 있어서 식어도 식감이 괜찮은 편입니다. 튀김옷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징거버거와 달리 토마토가 없습니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좋겠습니다.

 

• 케첩이 약간 많기는 한데, 위아래로 다른 재료도 많이 있기 때문에 먹을 때 신맛이 강하지는 않습니다. 피클처럼 신맛을 더하는 재료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맛 밸런스는 괜찮습니다.

 

• 전체적으로 무난하고, 해시브라운이 있어서 괜찮은 치킨버거입니다. 본문처럼 가성비 좋은 쿠폰·행사가 있을 때 먹을 만한 메뉴라고 봅니다.

 

바꿔 말하자면, 큰 할인이 없으면 정가로는 약간 미묘한 메뉴 같습니다. 맘스터치의 싸이버거[리뷰 링크] 등 닭다리살 패티를 사용하면서 정가도 낮은 편인 메뉴가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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