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맘스터치의 할라피뇨 통가슴살버거입니다. 이름만 보아도 닭가슴살 패티에 할라피뇨가 들어 있을 것이라고 예측할 수 있습니다.
공식 홍보 문구는 "닭고기 통가슴살과 할라피뇨의 조화로운 만남"입니다.
가격과 열량, 그리고 원산지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가격: 단품 3,900원 / 세트 6,100원
열량: 단품 321kcal / 세트 771kcal
원산지: 닭고기=국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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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우선은 세트 사진입니다. 햄버거+펩시콜라+케이준양념감자+오뚜기 케첩 구성입니다.
▲ 케이준 양념감자입니다. 양념이 되어서 단맛과 짠맛이 가미된 감자튀김입니다. 과자 같은 느낌도 들어서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 콜라는 펩시 제품입니다.
▲ 포장지 사진입니다. 전용 포장지는 없고 '할라피뇨통가슴살'이라고 적힌 스티커를 붙인 포장지를 사용합니다.
▲ 오늘의 주인공 할라피뇨 통가슴살버거입니다. 맘스터치답게 양상추가 상당히 풍성합니다.
▲ 위쪽 빵입니다. 여기에는 양파와 할라피뇨가 있습니다. 오이 피클이 없는 게 특징입니다.
버거킹은 할라피뇨를 덩어리로 넣습니다만 맘스터치는 갈아서 넣습니다. 나름대로의 매운 느낌은 있습니다만 특별히 맵지는 않습니다.
▲ 토마토입니다. 맘스터치는 토마토에 설탕을 뿌리는지 단맛이 약간 있는 편입니다. 저는 만족스럽습니다.
▲ 양상추입니다. 위에 적은 것처럼 맘스터치는 양상추를 상당히 넉넉하게 넣어 주는 편입니다.
▲ 닭가슴살 패티입니다. 저는 이렇게 튀김옷이 울퉁불퉁한 것을 좋아합니다. 아주 바삭하지는 않습니다만 얆은 튀김옷보다는 좋다고 봅니다.
닭가슴살 패티에는 약~~~간 매운 양념이 되어 있어서 심심하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 아래쪽 빵입니다. 여기에는 맘스터치의 화이트 소스가 있습니다. 마요네즈와 요거트 중심의 소스로, 단맛이 꽤 있는 소스입니다. 싸이버거 소스와 같은 소스입니다.
▲ 마지막으로 단면 사진입니다. 양은 그럭저럭 괜찮습니다. 다만 할라피뇨의 존재감이 약한 것은 아쉽습니다.
평가
간단평: 닭가슴살 패티에 화이트 소스(싸이버거 소스). 재구매 의향 미묘.
닭가슴살 패티 자체는 그럭저럭 먹을 만합니다. 하지만 정작 할라피뇨의 존재감이 미묘합니다. 할라피뇨가 이 정도라면 그냥 싸이버거[리뷰 링크]를 먹는 것이 맛으로 보나 가격으로 보나 더 좋아 보입니다.
닭다리살과 할라피뇨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맘스터치에 할라피뇨 닭다리살버거[리뷰 링크]도 있으니 그걸 드셔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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