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의 빅맥BLT를 리뷰합니다.
패티 두 장짜리 메뉴인 빅맥에 베이컨, 토마토를 추가한 메뉴입니다.
2018년, 2019년, 2022년, 2023년에 한정 판매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2023년 가격: 단품 7,000원 / 세트 8,400원
2022년 가격: 단품 5,700원 / 세트 7,000원
2019년 구입 당시 가격: 단품 5,500원 / 세트 5,900원 (정가 6,5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중량·열량: 단품 267g 608kcal / 세트 940~1,089kcal
원산지: 쇠고기=호주산, 돼지고기(베이컨)=외국산(독일, 오스트리아, 덴마크)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측면 사진입니다. 가운데 빵에 앙상추, 토마토까지 있어서 두께는 제법 되는 편입니다.
▲ 위쪽 빵입니다. 지름은 9.5cm 정도로 다른 회사의 일반 햄버거와 동일합니다. 약간 구워져 있다는 점 이외의 특징은 없습니다.
▲ 1번 소고기 패티입니다. 무난한 맛이 특징입니다. 무게는 30g 정도로, 버거킹의 와퍼주니어 패티와 무게가 거의 같습니다.
▲ 1번 소고기 패티 아래쪽입니다. 빵보다 패티가 살짝 작은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돼지고기 베이컨입니다. 작은 것이 세 조각 들어 있습니다. 그냥 뻣뻣하고 향도 강하지 않은 베이컨입니다만, 없는 것보다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 토마토입니다. 두 조각 들어 있습니다.
▲ 오이 피클과 양상추입니다.
양상추 아래에는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이 있습니다. 케첩과 마요네즈를 주 재료로 하는 소스인데, 다른 곳에서도 샐러드 드레싱으로 종종 나옵니다.
▲ 양상추와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케첩+마요네즈 등)만 찍은 사진입니다. 맥도날드 햄버거 중에서는 양상추가 약간은 더 있는 편입니다.
▲ 가운데 빵입니다. 빵을 따로 굽지 않은 것이 특징으로, 위쪽 빵이나 아래쪽 빵보다는 약간 부드럽습니다.
▲ 2번 소고기 패티입니다. 당연히 위쪽에 있는 소고기 패티와 같이 빵보다 살짝 작습니다.
▲ 아래쪽 패티의 아래쪽입니다. 여기에는 슬라이스 체다 치즈와 양상추,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이 조금 있습니다. 치즈는 잘 녹은 편은 아니고 그냥 패티의 열기에 살짝 녹은 정도입니다.
▲ 아래쪽 빵만 찍은 사진입니다. 아래쪽은 위쪽에 비해 양상추와 소스의 양이 약간 적습니다.
▲ 마지막으로 단면 사진입니다. 베이컨과 토마토가 추가되었다는 점이 빅맥과의 차이점입니다. 이외에는 재료 구성이 같습니다.
평가
간단평: 토마토와 베이컨을 추가한 빅맥. 할인할 때 재구매 의향 있음.
빅맥[리뷰 링크]에 토마토와 베이컨을 추가한 메뉴입니다. 정가는 빅맥에 비해 1,100원 높습니다.
무난한 맛이기는 하지만, 공식앱 할인이 종종 있는 빅맥에 비하면 가성비는 미묘합니다.
또한 버거킹에서 와퍼주니어 [리뷰 링크] 2개 5,000원 같은 행사를 할 때에도 비교가 될 것입니다.
빅맥에 토마토와 베이컨이 추가되는 만큼 맛이 약간 나은 편이기는 합니다만, 맛이나 양의 차이가 특별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맥도날드 측에서도 이렇게 미묘한 점을 알고 있기 때문에, 상시 판매하지 않고 한정 판매 마케팅을 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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