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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치짜 후기

음식/KFC

2019.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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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KFC의 2019.11.19.(화) 신메뉴 치짜입니다.

 

치짜(Chizza)는 치킨(Chi)에 피자(zza)처럼 모짜렐라 치즈를 올린 메뉴입니다.

 

2015.11.~2016.01. 기간, 2016.04.~2016.06. 기간 동안에도 판매되었던 메뉴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5,400원 / 세트 7,300원(치짜+감자튀김+콜라)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KFC 메뉴·가격표·리뷰

• 열량: 단품 476kcal / 세트 680kcal

• 원산지

닭고기=국내산

돼지고기=국내산, 외국산(미국, 아일랜드, 스페인)

쇠고기=호주산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치짜 크기

▲ 치짜만 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크기를 보여 드리기 위해 자를 옆에 놓고 찍었습니다. 크기는 12cm x 11cm 정도 됩니다. 일반적인 햄버거 빵이 9.5cm인 것을 생각하면 꽤 큰 사이즈입니다.

 

치짜 단독샷

▲ 이 글의 주인공 치짜입니다. 치킨 패티 위에 모짜렐라 치즈와 페퍼로니 등의 재료가 올라간 것이 보입니다.

 

치킨 패티는 징거버거[리뷰 링크] 등에 사용되는 가슴살 위주의 패티입니다. 따뜻할 때에는 좋은데 식으면 퍽퍽함만 남는 그 패티입니다. 고기에 양념이 많이 된 편이 아니기 때문에 식으면 상당히 미묘해집니다.

 

측면샷

▲ 옆에서 찍으면 이런 모습입니다. 치킨 패티의 튀김옷도 풍성하고, 치즈도 그럭저럭 녹아 있습니다.

 

치즈 상태

▲ 페퍼로니를 살짝 옆으로 놓고 찍은 사진입니다. 잘게 썬 모짜렐라 치즈와 토마토 소스, 그리고 피망 또는 파프리카가 보입니다.

 

모짜렐라 치즈의 경우, 겉으로 드러난 부분은 그럭저럭 녹아 있지만 안쪽까지 잘 녹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패티와 페퍼로니의 열기로 살짝 녹은 정도입니다. 그래도 아주 안 녹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먹을 만합니다.

 

모짜렐라 치즈의 양이 피자 만큼 많지는 않기 때문에 치즈 맛과 향은 약간 약합니다. 치즈가 조~금 더 많았으면 제 취향에 맞았을 것 같습니다.

 

토마토 소스는 흔히 스파게티에 들어가는 그 소스입니다. 피망 또는 파프리카도 흔히 드셔 보셨을 그 맛입니다.

 

다른 각도

▲ 다른 각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피망 또는 파프리카, 양파 등의 재료가 있습니다. 소스 등 재료가 꽤 넉넉하게 들어 있기 때문에 피자 느낌도 납니다.

 

단면샷1

▲ 단면 사진입니다. 저는 리뷰를 위해 치짜를 뒤집었습니다만 드실 때는 이렇게 하시면 오히려 드시기 어려울 것입니다.

 

패티는 징거버거에도 사용되는 것과 같은 닭가슴살 패티로 보입니다. 고기 자체에 양념이 많이 된 편은 아니기 때문에 식으면 맛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다행히 저는 따뜻한 걸 받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패티

▲ 패티의 바깥쪽을 찍은 사진입니다. 튀김옷이 특별히 풍성하지는 않지만 따뜻할 때 받는다면 충분히 바삭하고 맛있는 튀김옷입니다.

 

평가

간단평: 닭가슴살 패티 위에 토마토 소스와 치즈, 페퍼로니가 올라간 메뉴. 크기는 만족, 치즈는 약간 적음, 가격은 약간 높음. 할인할 때 가끔 재구매 의향 있음.

 

징거더블다운맥스[리뷰 링크]처럼, 닭가슴살 패티를 빵 대신 사용한 메뉴입니다.

 

닭가슴살 패티 위에 다른 재료를 얹은 메뉴로, 공식 사이트에서도 버거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토마토 소스는 전형적으로 토마토 스파게티에 들어가는 소스로 맛이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모짜렐라 치즈는 제 취향에 비해 약~간 적습니다만 너무 들어가면 느끼하다고 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가격은 약간 높은 편으로, 단품이 맘스터치 싸이버거[리뷰 링크] 세트 가격인 5,600원과 별로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즉 가성비를 중시한다면 미묘해지는 메뉴입니다.

 

그래도 치킨 패티+토마토 소스+모짜렐라 치즈 조합이 나름대로 괜찮아서, 할인이 있을 때 가끔 먹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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