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학입시 민간영어시험 도입 보류
2019년 11월 1일 오전,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일본 문부과학상(문부과학성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2020년에 시작되는 대학입학공통테스트(大学入学共通テスト)에 민간영어시험을 도입하려던 것을 보류하는 한편, 2024년 도입을 목표로 제도를 재검토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영어 민간 시험에 필요한 공통 아이디(ID) 신청 기간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발표된 것이어서 수험생들의 혼란이 예상됩니다. 또한 하기우다 고이치 문부과학상 본인의 발언과 관련된 논란 때문에 제도 도입을 갑작스럽게 보류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기우다 고이치 문부과학상은, 대학입시에 도입하려고 했던 민간영어시험의 검정료가 한화 62,000원(5,800엔)~270,000원(25,000엔) 정도로 여러 차례 응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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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