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버거의 2022.04.19.(화) 신메뉴, 더블치즈 베이컨 시그니처 햄버거를 리뷰합니다.
참고로 NBB시그니처도 치즈가 두 장이기 때문에, 추가된 건 베이컨 한 장입니다.
제품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4,300원 / 세트 6,2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중량·열량: 단품 228g 544kcal / 세트 613~1,062kcal
• 원산지:
패티=소고기(호주산,국내산,뉴질랜드산 섞음)+돼지고기(국내산)
베이컨=돼지고기(외국산)
- '외국산' 표기는 원산지가 자주 바뀌는 경우에 사용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이 글의 주인공 '더블치즈 베이컨 시그니처'입니다. 이름 그대로 치즈 두 장과 베이컨이 들어 있습니다.
빵은 지름 9.5cm 정도의 참깨번입니다. 일반적인 햄버거 빵이며, 별다른 특징은 없습니다.
▲ 무게는 268g으로, 표기중량 228g보다 18% 정도 무겁습니다.
▲ 베이컨과 소스입니다.
베이컨은 반으로 접힌 것을 펼친 모습입니다. 햄버거에 흔히 들어가는 제품으로, 식감은 약간 딱딱합니다. 그래도 없는 것보다 좋다고 봅니다.
노란 소스는 머스타드+마요네즈 느낌의 소스로, 랜치 드레싱의 일종으로 보입니다.
▲ 양상추입니다. 무난하게 들어 있습니다.
▲ 토마토입니다. 큼직합니다.
▲ 패티 위쪽입니다. 여기에는 소스, 양파, 1번 치즈가 있습니다.
소스는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 같습니다. 마요네즈+케첩 같은 소스입니다.
양파는 물에 오래 담갔는지 독한 맛이 거의 없습니다. 단맛과 식감을 위해 넣은 것 같습니다.
슬라이스 체다 치즈는 패티의 열기로 적당히 녹아 있습니다.
▲ 패티 아래쪽에는 2번 치즈가 있습니다. 이름이 '더블치즈' 베이컨 시그니처라서 치즈가 두 장 있습니다. 역시 패티의 열기로 약간 녹아 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에도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이 있습니다. 위아래로 소스가 정말 많다 보니, 소스의 단맛+신맛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참고로 NBB시그니처도 치즈는 두 장입니다. 따라서 추가된 건 베이컨 한 장입니다.
▲ 다른 때 패티만 따로 잘라서 찍은 사진입니다.
다른 회사와 다르게 돼지고기+소고기 패티인데, 소고가 패티보다는 품질이 확실히 낮습니다. 패티에 물기가 많고, 조미료 맛이 조금 더 느껴집니다.
대신 패티 무게가 70g 정도로, 일반적인 소고기 패티(30g)보다 양이 많습니다 [참고=여러 햄버거 패티 무게 측정 글]
▲ 아래쪽 빵입니다. 빵은 특징이 별로 없고, 소스가 많이 보입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이름 그대로 치즈 2장과 베이컨이 들어 있습니다. 양도 무난합니다.
평가
간단평: NBB시그니처에 베이컨 추가. 가격은 600원 높음. 재구매 의향 미묘.
NBB시그니처에 베이컨을 추가한 메뉴입니다. 기반 자체가 같기 때문에 소스의 단맛+신맛이 강한 점은 같고, 거기에 베이컨을 추가한 것입니다.
즉 베이컨 추가에 600원입니다.
맛 자체는 무난하게 괜찮지만, 저는 베이컨에 그 정도 가치는 없다고 보아 NBB오리지널이나 NBB시그니처을 먹을 것 같습니다. 치즈가 필요없다면 오리지널을, 치즈가 필요하다면 시그니처를 선택하면 될 것입니다.
다만 베이컨 추가는 취향 문제라서, 베이컨을 좋아하면 괜찮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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