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버기킹에서 "와퍼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더블 와퍼"와 "베이컨치즈와퍼"가 출시되었습니다.
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그 중 베이컨치즈와퍼입니다.
일반 와퍼와의 차이는 치즈 두 장과 베이컨 네 조각입니다. 기존 와퍼에도 치즈 두 장(600원), 베이컨 네 조각(1,200원)을 추가하면 먹을 수 있는 메뉴였지만, 그것보다는 조~금 저렴한 가격에 정식 메뉴로 만들었다는 점에 의의가 있습니다.
가격과 열량, 그리고 원산지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구입 당시 정가: 단품 7,500원 / 세트 8,500원
※ 최신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열량: 단품 780kcal / 세트 1,215kcal
• 원산지: 쇠고기 패티=호주산과 뉴질랜드산 섞음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우선 포장입니다. 와퍼 시리즈 공용 포장지에 글씨를 적어 베이컨치즈와퍼임을 표시합니다.
▲ 포장을 열고 측면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빵의 지름은 11.5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의 9.5cm보다 큽니다.
▲ 위쪽 빵입니다. 마요네즈와 양상추가 넉넉하게 들어 있습니다.
▲ 토마토 사진입니다. 두 조각 들어 있는데 사이즈가 커서 좋습니다.
▲ 양파와 피클입니다. 양파가 많지는 않은데 향이 강합니다. 피클은 네 조각 들어 있습니다.
▲ 케첩과 베이컨입니다.
케첩과 오이피클이 함께 있으니 신맛이 제법 있습니다.
베이컨은 네 조각으로 보입니다. 품질이 좋은 제품은 아니자만 없는 것보다는 좋습니다.
▲ 치즈입니다. 치즈는 두 장이 들어 있습니다. 별로 안 녹아서 나올 줄 알았는데 이번에는 제법 녹아 있었습니다.
▲ 패티의 아래쪽과 아래쪽 빵입니다. 여기에는 아무런 소스도 없습니다.
▲ 마지막으로 단면 사진입니다. 케찹이 다른 소스로 바뀌었다면 조금 더 균형이 맞았을 것 같습니다.
평가
간단평: 치즈와 베이컨이 추가된 와퍼. 할인할 때 재구매 의향 있음.
와퍼 패티 위에 치즈와 베이컨이 올라간 점이 나름대로 괜찮습니다.
본문에서 적은 바와 같이, 일반 와퍼와의 차이는 치즈 두 장과 베이컨 네 조각입니다. 기존 와퍼에도 치즈와 베이컨을먹을 수 있는 메뉴였지만, 그것보다는 조~금 낮은 가격에 정식 메뉴로 만들었다는 점에 의의가 있습니다.
무난한 재료만 추가된 것이기 때문에, 맛도 무난하게 괜찮습니다. 짠맛이 약간 강하게 느껴지지만, 이런 메뉴는 그것도 매력 포인트라고 봅니다.
다만 추가된 베이컨의 맛이 케첩-토마토에 약간 가려집니다. 그래서 정가 상승폭에 비해서는 맛의 상승이 미묘하게 느껴집니다.
혹시 단품 할인이 적당히 있다면 그때 다시 먹을 생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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