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헤더 영역
상세 컨텐츠
본문
이 글에서는 버거킹의 2020.09.07.(월) 재출시 메뉴 뉴올리언스 치킨버거를 리뷰합니다.
2020.04.06. 단종된 메뉴인데, 크기를 줄이고 가격을 내리면서 다시 출시하였습니다.
공식 홍보 문구는 "두툼한 치킨 통가슴살에 잠발라야 시즈닝을 더한 매콤한 치킨버거"입니다.
가격과 열량, 그리고 원산지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
• 구입 당시 가격: 단품 3,900원 / 세트 4,900원
• 열량: 단품 198g 511kcal • 원산지: 닭고기=국내산 |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 우선 포장지입니다. 뉴올리언스 치킨버거 시리즈와, 지금은 판매하지 않는 밸런스 치킨버거의 공용 포장지입니다.
▲ 오늘의 메뉴 뉴올리언스 치킨버거입니다.
제품이 두툼해 보일 수 있는데 빵이 약간 작고 양상추가 많아서 그렇게 보이는 것입니다.
빵의 지름은 약 9cm 정도로 일반적인 햄버거의 9.5cm보다 약간 작습니다. 이전보다 크기가 줄어든 것입니다.
▲ 양상추와 마요네즈입니다.
햄버거는 약간 작은데 양상추는 정말 많습니다.
흰 소스는 느끼함이 약간 강한 마요네즈입니다. 마요네즈가 3~4종 정도 있는 것으로 아는데, 치킨 패티를 고려하여 느끼함이 약간 강한 마요네즈를 사용한 것 같습니다.
▲ 평범한 양파입니다. 저는 양파는 좋아해서 마음에 듭니다.
▲ 평범한 오이 피클입니다. 평범한 공장제 제품으로 약간의 시큼함을 더하는 재료입니다. 저는 없는 편이 좋지만, 닭가슴살의 밋밋한 맛을 보완하기 위해 넣은 것으로 보입니다.
▲ 패티 위쪽입니다. 아래에서 단면 사진을 보겠지만 닭가슴살 패티에 약간 매운 양념이 되어 있습니다.
튀김옷은 약간 단단한 편입니다. 홀딩 시간이 짧을 때에는 얇은 튀김옷이 좋다고 생각하고, 홀딩 시간이 길 때에는 두꺼운 튀김옷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홀딩을 생각하여 두껍게 만든 것으로 봅니다.
▲ 패티 아래쪽입니다. '치킨에는 마요네즈'가 일종의 공식인 것 같습니다. 위에서 본 것처럼 느끼함이 약간 강한 마요네즈입니다.
▲ 아래쪽 빵입니다. 역시 마요네즈입니다.
▲ 단면 사진입니다. 양상추의 양이 정말 많습니다.
튀김옷이 약간 두껍고 단단한 점, 고기가 닭가슴살인 점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패티의 횡단면입니다. 닭가슴살의 결을 조금 더 분명히 확인할 수 있으며, 고기에 약~간 매운 양념이 되어 있는 것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식 사이트에 나온 이름은 '잠발라야 시즈닝'입니다만, 그냥 평범하게 매운 소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평가
간단평: 두꺼운 튀김옷, 약간 매운 양념, 퍽퍽한 가슴살. 재구매 의향 미묘.
• 튀김옷이 약간 두꺼운 점이 특징입니다. 튀김옷이 덜 바삭거린다는 단점이 있고, 식어도 맛이 비슷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점에서는 맥도날드 맥스파이시 상하이버거[리뷰 링크]와 서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 맘스터치 싸이버거[리뷰 링크]의 경우 패티가 닭다리살이라서 육즙·기름기가 더 있는 점, 양이 더 많은 점, 평소에도 가격이 더 저렴한 점 등 강점이 있습니다. 특별히 두꺼운 튀김옷과 닭가슴살을 좋아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싸이버거를 더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
• 제 취향에는 싸이버거가 더 맞아서, 이 메뉴는 재구매 의향이 미묘합니다. 혹시 파격 세일을 하면 그때는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참고로 같은 날 출시된 BLT뉴올리언스 치킨버거[리뷰 링크]는 이 메뉴에서 피클·양파를 뺴고 베이컨·토마토·치즈를 추가하여 가격이 1,000원 높은 메뉴입니다.
관련 글
|
최신 가격 정보·메뉴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