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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행운버거 레드 2020 후기

음식/맥도날드

2019.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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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새해맞이 행운버거 레드는 아래 글에서 리뷰하였습니다.


이 글은 2020년 새해맞이 행운버거 레드를 리뷰합니다.




이번 글에서 리뷰할 메뉴는 맥도날드의 연말연시 한정판 메뉴 "행운버거" 레드입니다.


2019년 12월 26일 목요일에 재출시된 메뉴로 벌써 7주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행운버거는 스파이시 바비큐 소스를 넣은 '레드'와, 갈릭(마늘) 소스를 넣은 '골드'로 나뉩니다. 이 글에서는 스파이시 바비큐 소스를 넣은 행운버거 레드를 리뷰합니다.


가격과 열량, 그리고 원산지 정보를 보고 리뷰합니다.

가격: 단품 4,600원 / 세트 5,600원

※ 최신 가격 정보는 아래 글에서 갱신합니다.

• 맥도날드 메뉴·가격표 총정리

열량: 단품 520kcal / 세트 969kcal

원산지: 돼지고기=미국산


그럼 사진 몇 장을 보면서 간단히 리뷰합니다.


포장샷

▲ 우선은 포장지입니다. 행운버거 골드와 마찬가지로 금색 포장지로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측면샷

▲ 빵은 가로 14cm, 세로 7.5cm 정도입니다. 패티는 빵보다 약~간 길어서 15cm 정도입니다. 2018년과 같은 사이즈입니다.


위쪽 빵

▲ 위쪽 빵입니다. 평범한 마요네즈와 양상추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양상추의 양이 약간 적습니다.


양상추

▲ 양상추를 모아 두면 이 정도 양이 됩니다. 양상추가 약~간 적습니다.


돼지고기 패티

▲ 돼지고기 불고기버거 패티입니다. 일반적인 불고기패티와 모양은 약간 다릅니다만, 맛은 돼지고기 불고기버거와 동일합니다.


참고로 패티 디자인도 2018년과 동일합니다.


매운 소스

▲ 아래쪽 빵입니다. 여기에는 소스가 가득 있습니다. 소스의 이름은 '스파이시 바비큐 소스'입니다. 소스의 맛은 피자를 주문하면 흔히 함께 오는 타바스코 핫소스와 비슷합니다. 다만 점성이 약간 있고 단맛도 느껴집니다. 그래도 단맛이 약간 더 강조되는 스위트 칠리소스보다는 매운 느낌이 더 강조되어 있습니다.


소스 자체는 꽤 매운데, 실제로 햄버거를 먹을 때에는 마요네즈와 섞이기 때문에 크게 맵지는 않습니다.


단면샷

▲ 마지막으로 단면 사진입니다. 이렇게 단면을 보면 빨간 소스와 마요네즈가 꽤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빨간 소스가 맵기는 한데, 마요네즈도 꽤 많은 편이라서 종합적으로 크게 맵지는 않습니다.


평가

간단평: 불고기버거 패티에 핫소스를 뿌린 햄버거. 재구매 의향 미묘.


길쭉한 불고기버거 패티에 핫소스가 들어간 햄버거입니다. 2018년 말~2019년 초의 행운버거 레드와 같은 제품으로, 예전에 드셔 보신 적이 있다면 다시 먹을 정도의 메뉴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도 이 햄버거는 매운 소스가 들어 있는 불고기버거라는 점에서 나름대로의 특색이 있기 때문에 취향에 맞다면 괜찮을 수 있습니다.


참고로 같은 날 출시된 행운버거 골드[리뷰 링크]는 에그불고기버거[리뷰 링크]와 불고기버거[리뷰 링크]라는 유사 메뉴가 있어서 먹을 이유가 별로 없습니다. 에그불고기버거·불고기버거가 장기 할인 중이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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